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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인문학 -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의 정곡을 찌르는 (커버이미지)
부자의 인문학 -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의 정곡을 찌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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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가야 게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출판사문예춘추사 
  • 출판일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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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생각의 깊이, 사고의 크기만큼 부자가 된다
인문학으로 ‘크고 높고 넓게’ 사유하라!


모두가 부자를 꿈꾸는 시대다. 하지만 부자의 길이 인문학을 도움닫기로 펼쳐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즉 시대나 분야에 상관없이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인문학을 배우는 일이다. 인문학은 성공한 사람에게는 일종의 ‘즐거움’이자 ‘특권’이기도 하다. 기자 출신으로 성공한 투자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인문학을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의 조언을 이 책 《부자의 인문학》으로 완결했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눈앞의 정보가 아니라 사회나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인문학적 식견이 눈앞에 나타난 기회를 확실하게 돈으로 바꿀 수 있다. 그래서 부자일수록 인문학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인문학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 인터넷 검색 결과에만 매몰될 때, 인문학을 아는 사람은 진짜 지식이 무엇인지 배움으로써 성공 확률을 높여 남들보다 먼저 성공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바로 이렇듯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다.
본문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를 이해하는 사회학 지식이고, 제2장은 비즈니스와 투자를 실행할 때 도움이 되는 경제학 지식이다. 제3장은 수학적 감각을 익히도록 하는 수학에 관한 지식이고, 제4장은 IT적 감각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정보공학 지식이다. 그리고 제5장은 의사소통에 필요한 힌트를 주는 철학에 관한 지식이고, 마지막 장은 다양한 사람의 행동을 집대성한 역사학에 관한 지식이다.
이 책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는다면 당장 눈앞에 있는 투자처나 유행상품의 정보보다 ‘인문학’이 중요함을 확실히 느낄 것이다. 나만의 지식으로 무장해서 그것을 비즈니스와 투자에 적절히 응용하는 것이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경제의 본질과 정곡을 꿰뚫는 인문학의 힘
부자들의 인문학을 내 것으로 만들자!


• 스스로 대중이 되기보다는 반대로 대중을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하라.
• 질과 양의 차이를 이해하고 전망이 좋은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 리스크가 있어도 큰 이익을 얻는 일에 도전하는 편이 자산을 모을 때 합리적이다.
• 인공지능은 특정 직종을 가리지 않는 대신, 능력이 없는 사람을 대체할 것이다.
• 사람의 존재를 묻는 철학적 지식을 활용하면 돈을 벌 수 있다.
•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는 일단 실행하는 것이 철학적으로 옳은 태도다
• 나라와 시대에 상관없이 차별 문제는 돈 문제와 얽혀 있다.
• 전쟁도 마지막에는 돈 이야기로 끝난다.

이상은 경제평론가이자 투자가인 저자가 《부자의 인문학》에서 전해주는 인문학적 힌트들이다. 투자 현장과 실무가 얼마나 소중한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저자는 부자가 되는 길을 ‘인문학’에서 찾으라고 단언하는데, 그가 이처럼 추상적인 생각을 강조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형이하학적 지식보다도 형이상학적 지식이 유용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보다 ‘크고 넓고 높게’ 보는 힘이 있어야 남보다 긴 안목으로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사물의 본질을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자신의 상황과 현재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주는 책이 《부자의 인문학》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부의 힌트를 얻게 함과 동시에 지식의 즐거움까지도 전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경제평론가
센다이시 출생으로 1993년 도호쿠대학교 공학부 원자핵 공업과 졸업 후, 닛케이 BP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노무라증권그룹의 투자펀드 운용회사로 이직하여 기업평가와 투자업무를 담당했다. 독립 후에는 중앙부처와 정부 계열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현재는 <뉴스위크>, <현대 비즈니스> 등 많은 매체를 통해 연재하고 있으며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에서 해설자로도 활동 중이다. 억 단위의 자산을 운용하는 개인투자가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은 나라는 작지만 절망적이지 않다》, 《가난한 나라 일본》, 《돈은 역사를 통해 배워라》, 《포스트 신산업혁명》 《전쟁과 경제의 본질》 등이 있다.

가야 게이치의 공식 홈페이지 http://k-kaya.com/

목차

들어가며 : 부자가 되려면 왜 인문학이 필요할까? - 004



1장 밑천없이 자산가 되는 법 (사회학)


누가 부자가 될까? :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020

자산가가 친구를 골라 사귀는 이유 : 게마인샤프트와 게젤샤프트 - 026

지배 메커니즘을 알아야 성공한다 : 지배의 정당성 - 035

돈을 벌고 싶다면 대중사회를 완벽히 이해하라 :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대중의 반역》 - 041

머리 좋은 사람은 변화를 어떻게 예측하고, 또 착각할까? : 사회발전단계설과 기술혁신 - 048



2장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돈 버는 법 (경제학)

‘경제학’은 왜 불확실한가? : 케인스 경제·고전파 경제·마르크스 경제 - 058

경제효과 검산이 틀리면 경기를 예측할 수 없다 : 모델화 방법 - 064

특매를 노리지 않는 경제학적 이유 : GDP 기초이론 - 070

회사원보다 자본가가 훨씬 유리한 이유 : 삼면등가의 원칙 - 078

돈이 남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피셔 방정식과 화폐수량설 - 086



3장 돈에 관한 사고 판단력 배우기 (수학)

수학적 감각은 ‘관계’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능력 :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 096

‘숫자’를 맹신하지 않는 계산 능력 키우기 : 딱 떨어지는 숫자의 의미 - 103

금융공학을 활용해서 주가를 예상할 수 있을까? : 랜덤 워크 가설 - 110

상식으로는 이해 안 되는 것도 풀어주는 수학 활용법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 118

연역법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 연역법과 귀납법 - 124



4장 돈 버는 뇌로 바꾸기 (정보공학)

다수의 말은 의외로 정답이다 : 집단지성 이론 - 134

수평 계층 사회에서 비즈니스로 성공하는 비결 : 수평적 분화 이론 - 141

업무를 가장 ᄈᆞᆯ리 처리하는 방법은? : 참조 국소성 -148

인공지능 보급으로 누가 웃고 누가 울까? : 기계학습 이론 - 155

실리콘밸리 창업자가 동양사상에 빠진 이유 : 스즈키 다이세츠의 불교 이론 - 162



5장 사람을 얻고 돈을 버는 구조 (철학)

부자가 되려면 노력, 성격, 환경 중 어떤 것이 중요할까? :유물론과 관념론 - 170

세계적으로 돈을 버는 ‘구조’는 지역 경제에서는 못 버는 ‘구조’ : 구조주의와 패러다임론 - 178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중 부자는 누구? : 실존주의 - 184

부자는 왜 브랜드 제품을 자랑할까? : 기호학 - 191

자수성가한 부자일수록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 실용주의 - 197



6장 부(富)의 흐름과 미래 통찰하기 (역사학)

로마를 알면 모든 것을 아는 것 : 스타워즈와 로마제국 - 206

권력자에게 아첨한 자의 말로 : 오스만제국의 예니체리 - 214

차별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돈 : 미국의 인권 문제와 숨어 있는 종교사 - 221

화폐역사 관점으로 본 일본의 전쟁과 경제 : 영일동맹과 미일동맹 - 228

중국은 왜 돈을 물 쓰듯 쓰는 것일까? : 책봉 체재 - 236



마치며 : 가장 확실한 성공의 기반이 되는 ‘인문학’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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